
[Cook&Chef=안정미 기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오는 5월 24일 토요일에 엠블던 호텔 및 한호전 미래관에서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호텔카지노식음료 주니어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주최하며 한국호텔업협회, 관광레저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및 제주신화월드, 드래곤시티서울, 파라다이스시티, JW 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 국내 최고 특급호텔 및 여러 협회에서 후원하며 미래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바리스타, 바텐더를 생각하는 학생들의 꿈, 재능, 열정을 펼쳐 성장하고 가치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대이며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교관계자는 “국내유일 ‘호텔학교’로써 문화채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K-호텔리어 양성 프로그램 교육기관 중 우수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우수 교육기관 1호로 선정된 학교로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급 엠블던 호텔을 활용하여 30개의 트레이닝존 섹션을 활용한 호텔현장실무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현장실습공간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온 1000여개의 산학협력체로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많은 노하우를 통해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로 미래의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바리스타, 바텐더를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크게 호텔 부문, 카지노 부문, 식음료 부문으로 나눠 있으며 경연 종목은 호텔부문 2인 1팀으로 구성한 테이블세팅, 카지노 부문 블랙잭, 롤렛, 바카라 그리고 식음료부문에서는 라떼아트, 칵테일(무알콜)로 구성되어 있다. 시상 구성은 이사장상, 학장상, 안산시장상, 시의회의상, 국회의원상, 한국호텔인협회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수상을 통해 진로에 대한 자신감 고취 및 학생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하기 전 미리 현장감을 습득한 한호전 학생들은 엠블던호텔에서 호텔서비스 및 카지노 실습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메뉴개발과 매장운영 노하우를 연구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해가는 취업시장의 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매 학기 방학마다 1000여개 특급호텔 및 대형프랜차이즈기업 등 협약기업 통해 인턴쉽을 나가 실무현장의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및 실무 경력을 쌓아 취업 후 현장에서 높은 업무 적응력을 길러낼 수 있으며 매년 11월이 되면 1000여개 기업체의 신청을 받아 선발된 기업 인사담당자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를 통해 재학생들을 채용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및 특급호텔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맺어 나가고 있어 재학생들의 조기 취업이 확정되고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생활기록부, 내신성적,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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