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푸드테크 스마트팜 적용사례, 마케팅 전략 수립, 온라인 도매시장 등 경영환경 트렌드, ESG 이해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현장 연수도 추진한다. 특히 하반기 과정에서는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농업, 스마트 푸드테크 교육에 초점을 두고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개편 운영해 현업 적용 실용화 방안과 중소식품기업의 환경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교육원은 1985년 국내 유일의 농식품 정책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 개원한 이래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교육 수요를 반영해 우수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수산식품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과 유통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에 도움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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