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 및 어린이 비치 용품 등 무료 대여
- 키즈 프랜들리 카페 운영과 ‘키즈-포트’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편의 제공
호텔은 23층 루프탑을 상반기 기간 동안 리뉴얼 작업을 거쳤으며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을 꾸며냈다. 특히 루프탑에서 송도 해수욕장의 모습을 편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앉을 수 있는 공간 또한 마련하였다. 이러한 야외 공간의 특성을 살려 호텔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 사이의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루프탑에서 ‘썸머 씨즐 바베큐’를 운영한다. 야외 그릴에서 실시간으로 구워내는 바베큐와 부산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제철 채소들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바비큐를 운영하는 루프탑에는 탄소 저감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팜을 설치한다.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협업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유기농 채소를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공되는 채소들은 샐러드와 쌈채소 종류로 바비큐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투숙객들을 위하여 다양한 무료 혜택도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의 경우 여행 짐이 많아지고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돌아오며 모래가 묻은 해변 용품들을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편함을 덜고자 호텔에서 각 자녀의 연령에 따라 보행기 튜브를 시작으로 넥 베스트 튜브, 암 튜브, 모래 놀이 세트까지 여러 종류의 해변 용품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특히 암 튜브의 경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구비하여 일반 레저 고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키즈-포트’ 프로그램도 이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호텔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을 하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얻게 되고 호텔에서 만든 다섯 가지 활동을 완수하는 경우 자녀는 장난감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얻게 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관계자는 “부산에 해운대, 광안리처럼 유명한 해수욕장도 많지만 수심이 얕고 거북이 다이빙대가 있어 새롭게 떠오르는 송도 해수욕장도 있다”며, “호텔에 방문 주시는 분들이 보다 편하고 부담 없이 부산 여행을 즐기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