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마종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오는 5월 25일 토요일에 엠블던호텔 및 한호전 미래관에서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호텔카지노식음료 주니어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주최하며 호텔업협회, 호텔전문경영인협회, 관광레저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국내 최고 특급호텔에서 후원한다. 미래의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바리스타, 바텐더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 재능, 열정을 펼쳐 성장하는 가치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무대이며 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호텔학교’로써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급 엠블던 호텔을 활용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실습실을 가지고 있는 학교이며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온 400여개의 산학협력체로 재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많은 노하우를 통해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로 미래의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바리스타, 바텐더를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크게 호텔서비스대회, 카지노대회, 식음료대회 부분으로 나눠 있으며, 대회 종목은 2인 이내 1팀으로 구성한 테이블 세팅, 카지노딜링 부문 바카라, 블랙잭 그리고 식음료대회에서는 라떼아트 부분, 칵테일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 실습 및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는 엠블던 호텔 투어 뿐만 아니라 각 계열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습실 등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하기 전 미리 현장감을 습득한 한호전 학생들은 엠블던호텔에서 호텔서비스 및 카지노 실습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메뉴개발과 매장운영 노하우를 연구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해가는 취업시장의 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11월이 되면 ‘호텔학교’ 한호전에서는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400여개 기업체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재학생들을 채용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및 특급호텔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맺어 나가고 있어 재학생들의 조기 취업이 확정되고 있다.

한호전은 생활기록부, 내신성적,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예비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외식조리계열, 호텔제과제빵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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