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조서율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대표 농산물 '굿뜨래 멜론'을 대전 대표 빵집인 성심당의 시즌 한정 제품인 '멜론 샤인 시루'의 주재료로 '굿뜨래 멜론'을 주원료로 공급한다고 오늘 (1일) 밝혔다.
성심당은 제철 과일을 듬뿍 넣은 '과일 시루 케이크'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빵집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부여 굿뜨래 멜론은 비옥한 백마강 유역에서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재배되어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깊은 향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성심당과 부여 굿뜨래 멜론의 만남은 지역 농가와 향토 기업이 상생하는 바람직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성심당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멜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부여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망을 확장하고 이를 계기로 굿뜨래 멜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을 늘려 지역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의 하나"라며 "부여군 농산물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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