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문량 기준으로 집에서 조리해 먹는 음식을 위해 조리도구 판매고가 높았다. 전체 주문량 1위는 ‘쿡셀후라이팬’으로 작년에 비해 62%가 늘었고, 16위의 ‘AM다지기’는 45% 늘었다. 눈에 띄는 점은 22년 전체 주문량 베스트 10위권 안에 식품이 4개가 정도가 들어있었지만 올해는 전체 주문량에서 10위 안에 식품이 7개가 포함됐고, 20위권까지 펼쳐서 보면 식품이 총 12개라는 점이다.
전체 주문량 기준 2위의 ‘완도 활전복’은 작년에 비해 94% 늘었다. 가정간편식은 10위 ‘해초미인다시다국수’, 19위 ‘한만두’정도로 고물가에 가성비 위주의 신선식품이 더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7위 ‘못난이 백명란’, 11위 ’열매나무 못난이사과’, 14위 ’아름아리 못난이 사과’까지 ‘못난이’로 불리는 알뜰 신선식품 3가지가 전체 2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NS홈쇼핑은 모양은 조금 떨어져도 맛있고, 품질이 좋으며, 알뜰한 가격이 장점인 ‘못난이’ 식품을 확대해 ‘못난이’ 식품으로 연간 100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상반기 보복 소비도 금세 끝나고, 올 한 해 NS홈쇼핑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살펴 보면 고물가시대로 접어들어 위축된 소비 심리를 그대로 엿볼 수 있었던 한해였다.”며,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대비해 ‘알뜰한 가격의 식품’, ‘세분화된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맞춤 상품전략으로 2024년을 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모바일과 앱을 통해 ‘연말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1일까지 5% 할인쿠폰과 결제 금액의 5%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행운 경품 이벤트로 20일까지는 매일 아이디당 1회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알마 BB(1명)’, ’스타벅스 5만원 모바일 교환권(10명)’, ‘컴포즈 커피쿠폰(100명)’을 준다.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아이디당 1회 응모하면 ‘NS몰 500만원 적립금 (1명)’, ’교촌치킨 모바일 교환권(50명)’ 등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NS홈쇼핑 모바일과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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