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적 감각과 문화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총 5코스의 티 오마카세 선사
<티 오마카세>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소믈리에 & 마스터’와 ‘총괄 태오 셰프’가 아르누보의 거장이자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알폰스 무하의 인생과 그가 남긴 소중한 명작들을 한편의 영화처럼 구현해낸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의 ‘사계'를 모티브로 인생의 순환을 음미할 수 있는 콘셉트로 재해석해 티와 세이보리 및 디저트 페어링 구성으로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이다.
총 5코스로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는 시중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총 4가지의 최고급 싱글 오리진 티를 베이스로 ‘티 소믈리에 &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된 티와 완벽한 페어링을 완성해 줄 세이보리와 디저트 플레이트가 각각의 코스에 함께 제공되며 특히,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소믈리에 & 마스터’의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티에 대한 정의와 가치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수준 높은 티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코스로 선보이는 △백호은침은 중국 백차 중 가장 귀한 차로 맑고 투명한 빛, 신선한 향 및 라이트 한 바디감이 풍부한 싱글 오리진 베이스 티로 감미로우면서도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엔다이브, 리코타 치즈, 꿀, 용과 등 세이보리 플레이트 구성의 페어링으로 ‘차가운 겨울’을 표현했으며,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오직 18개 도시에서만 나는 싱글 오리진 티, 서호용정은 라이트한 바디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향, 감칠맛이 감도는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티로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그린 스펀지, 골든 크랩 등 싱그러운 맛과 비주얼의 세이보리 페어링과 함께 두 번째 계절인 봄의 기운을 플레이트 가득 담아냈다.
또한, 히말라야산맥 아래 자라 재배가 어려워 더욱 귀한 싱글 오리진 티인 다즐링 세컨드 플러쉬는 총 4시즌 중 2번째 시즌에 채엽 된 샴페인과 같은 인도 홍차이자 장미 젤리와 천도복숭아 향이 피어오르는 무스카텔 플레이버가 매력적인 미디엄 바디의 티로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해 줄 리치 퓌레, 장미 쿨리 페어링 구성과 함께 감미로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세 번째 계절인 여름을 표현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티 소믈리에 & 마스터, ‘벨라(Bella)’는 “나만의 레시피로 오직 단 하나뿐인 블렌딩 티와 함께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의 티를 선보여, 창조적인 티 문화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티를 통해 더욱 건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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