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조용수 기자] 미국치즈길드(USA Cheese GuildTM)가 우리술 양조장 한강주조와 ‘USA치즈 페어링 프로젝트’ 마지막 주인공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에스프레소 카페 ‘리사르 커피’, 한국술집’ 안씨막걸리’과 다양한 풍미의 미국산 치즈와 페어링으로 새로운 맛의 조화를 소개해왔다. 시리즈 마지막 주자는 성수동에 서 시작한 우리 술 양조장으로 젊은 양조문화를 만들어 가고 한강주조이다.
한강주조는 서울쌀을 이용하는 서울 유일의 지역특산주인 나루 생막걸리와 나루 약주를 생산하는 우리술 양조장이다. 단순히 술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양조에서 파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힙한 양조장이다.
기존과 다른 색다른 매칭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나루XUSA치즈 페어링’도 그 연장선에 있는 컨텐츠 증 하나인데, 한강주조의 시그니처 3종 주류 ‘나루 생막걸리6도’, ‘나루 생막걸리11.5도’, ‘나루약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미국산 치즈를 페어링하여 디테일한 맛과 매칭 이유를 SNS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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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생막걸리6도 x 체자치즈, 모짜렐라 |
또한 진하고 깊은 단맛의 ‘나루 생막걸리11.5도’ ’는 요리 한입을 먹는 듯한 조합으로 할라피뇨 등이 들어간 맵싸한 풍미의 ‘페퍼잭치즈’, 똑 쏘는 듯 깊은 감칠맛 블루치즈 풍미가 쌀의 단맛을 묵직하게 품은 고도수 막걸리와 만나 열대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루치즈’와 페어링된다.
▲(나루 생막걸리11.5도 x 페퍼잭치즈, 블루치즈) |
▲(나루약주 x 몬테레이잭, 파마산치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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