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호텔 20층에 로비 한편에 밀리의서재 독서 존을 마련했다.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편안한 소파에서 느껴지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밀리의서재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여유롭게 나만의 독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태블릿 PC를 대여해서 객실이나 호텔 내 원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 PC 대여는 대여 신청서 작성 후 프론트 데스크 직원을 통해 확인 후 받으면 된다.
또한, 문학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역사 속 유명 작가들이 사랑했던 칵테일을 한국적인 재료를 활용해 호텔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노인과 바다』 저자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는 수정과 시럽을 더해 만든 동대문 모히토, 『위대한 캐츠비』 저자 F. 스콧 피츠제럴드가 사랑한 ‘진 리키’는 매화향을 더해 향긋하게 만든 매회 진 리키, 『국화의』저자 존 스타인 백이 사랑한 ‘잭 로즈’는 오미자로 장미의 색을 표현한 잭 오미자, 이렇게 3종으로 준비하였다. 해당 칵테일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밀리의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에 더해, 밀리의서재를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기는 북캉스를 위한 ‘밀리와 함께 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 작가가 사랑한 칵테일 2잔, 밀리의서재 1개월 구독권(선착순 증정), 피트니스 및 실내 / 루프톱 수영장 무료 이용,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21만원부터이다. 날 좋은 봄 시즌에 즐길 수 있도록 5월 31일 까지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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