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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싱턴리조트 충주 변종원총지배인(오른쪽)과 한국펫고등학교 김동상교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ook&Chef=조용수 기자] 펫 프렌들리 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한국펫고등학교와 8월 5일(목) 아너스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인재양성, 현장 실습 및 체험 교육 제공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켄싱턴리조트 충주 변종원총지배인, 한국펫고등학교 김동상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켄싱턴리조트 충주와 한국펫고등학교는 산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실시 및 기능 인력 추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에게 현장 경험 기회 우선 제공, 연구활동과 정보교환, 위탁 교육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조키로 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 변종원 총지배인은 “현장의 경험을 통해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호텔 및 리조트업계의 반려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펫 프렌들리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해 편의 시설을 갖춘 펫 객실을 비롯해 야외에는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펫 파크’, ‘펫 수영장’, 실내에는 ‘펫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을 직원으로 채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더콜리 견종으로 이름은 ‘케니’, 리조트에서 부총지배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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