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조용수 기자] 세종시에서 프리미엄 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세종시에는 프리미엄 웨딩 장소가 부족해 타지역으로 웨딩을 진행해야 했던 예비 부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세종시에서도 프리미엄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 2025년 봄, 웨딩 시즌을 맞아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품격 있는 웨딩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웨딩 진행 시 최대 14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메인 홀 ‘그랜드 볼룸’의 대관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365㎡의 규모에 4.6m의 높은 층고, 16.8m 길이의 버진 로드를 갖춘 그랜드 볼룸은 품격 있는 웨딩 연출이 가능한 공간이다. 최신 영상 송출 시스템과 샹들리에 조명을 활용한 감각적인 웨딩 연출이 가능하며, 빔 프로젝터를 통해 예식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수 있는 별도의 미팅룸도 마련되어 있어 대규모 하객을 위한 웨딩 진행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웨딩 패키지에는 하객을 위한 고급스러운 호텔식 웨딩 코스 메뉴와, 신부 대기실에는 고급 다과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신랑·신부 가족을 위한 대기실도 무료로 제공되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다. 웨딩 케이크와 혼구 용품은 호텔 측에서 무료로 지원되며, 대관료 10% 추가 할인 또는 객실 숙박권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추가되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전통 혼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폐백실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감각적인 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를 위해 프리미엄 웨딩 플라워 데코레이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급스러운 웨딩 공간을 가성비 좋은 가격에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20명부터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스몰 웨딩을 위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 한 웨딩을 계획하는 예비부부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몰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대관료 50% 할인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 2병 또는 소프트드링크 제공 혜택이 포함된다. 위 모든 혜택은 25년 6월 말까지 계약 후 26년 2월 28일 이전에 진행되는 예식에 한하여 제공된다.

코트야드 세종 관계자는 "적당한 웨딩 장소를 찾기 어려웠던 예비부부들에게 호텔식 웨딩 서비스와 수준 높은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감동적인 순간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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