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대가 배승현 셰프가 이끄는 프리미엄 철판 다이닝 ‘테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와 고급 식재료를 조합해 미슐랭 스타일에 걸맞은 메뉴를 선보인다. 문어, 전복, 농어, 캐비어 바다의 보물과 닭과 한우, 인삼, 미나리 등 에너지가 솟아나는 식재료들이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에서 셰프들의 화려한 테크닉과 어우러져 본연의 신선함은 극대화하고 테판만의 수제 간장, 된장 베이스의 소스로 한국적인 맛을 가미했다.
셰프 추천의 제철 생선회, 다섯 가지 계절 요리를 한 상에 담아낸 ‘핫슨’, 쫄깃한 식감의 감태 면에 전복 내장 소스, 성게알을 얹어 감칠맛을 더한 면 요리 등 일본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오직 카우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계절의 특징을 살린 요리들을 정성스럽게 선보인다.
정통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이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부드러운 마블링과 다양한 풍미를 자랑하는 달링다운 와규, 지방 함량이 풍부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부드러움이 특징인 블랙 앵거스 비프 토마호크 등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급 품질의 육류와 함께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고당도 수박으로 만든 수박 에이드를 선보인다.
초록빛이 손짓하는 여름날, 햇살 가득한 하루의 생동감과 따뜻함을 반영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의 메뉴를 통해 계절의 본질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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