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푸드·외식서비스의 신성장 주도를 위한 푸드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 2022년 학술대회 자료사진

[Cook&Chef=백경석 기자] 2023년 (사)한국조리학회 제88차 정기춘계학술대회가 오는 5월 13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관광재단(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85, 31빌딩) 4층 다목적홀에서 “K-푸드·외식서비스의 신성장 주도를 위한 푸드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안선정 교수(신한대학교)를 좌장으로 김정수 교수(배재대학교), 제갈준미 교수(극동대학교)의 토론회에 이어 오후에는 (사)한국조리학회 김은미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사)한국조리학회 진양호 고문의 환영사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축사, 그리고 안선정 학술위원장의 대회선언과 함께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2022년 학술대회 자료사진

이윤희 교수(수원과학대학교)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기조강연에는 ‘농식품산업 상생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의 정책’이란 주제로 박성용 사무관(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 발표에 대해 강병남 교수(혜전대학교)를 좌장으로 오영주 교수 (제주한라대학교)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진행될 기조강연은 이기원 교수(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의 ‘푸드테크 산업 주도에 따른 인력구조의 변화’란 주제에 전임회장인 나영아 교수(을지대학교)가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제3부 학술발표에는 ‘인간을 대체하는 외식 푸드테크 기술의 발달’이란 주제로 정효선 교수(경희대학교)을 좌장으로 김영식 대표(한빛외식산업)기 토론자가 나오며, 오석태 교수(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의 ‘외식조리혁신 푸드테크 현황과 미래’ 주제 발표에 김진숙 교수(연성대학교)가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

▲ 2022년 학술대회 자료사진

제4부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호상 교수(대경대학교)을 좌장으로 ‘국가 푸드테크 정책에 따른 조리·외식 산업 분야의 인력구조 개선 및 기술 발달을 위한 대안책’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며, 제5부 윤리교육 시간에는 김동진 교수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의 ‘책임 있는 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지침’이란 주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 앞서 최우수 및 우수논문 시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등)에는 채현석 교수(한국관광대학교) 외 교수들이 수상의 시간도 마련된다.

(사)한국조리학회 김은미 회장은 “학회 회원분들과 학생 여러분들을 모시고 제88차 정기춘계학술대회를 대면(오프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는 『K-푸드·외식서비스의 신성장 주도를 위한 푸드테크의 새로운 패러다임』 (New Paradigm of Food Technology to Lead New Growth of K-Food & Hospitality Service)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부디 오셔서 코로나 19로 소원해진 우리들의 친목을 다시 확인하고 학술정보도 교류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개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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