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과 간편식 선호 트렌드 확산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소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맞춤 HMR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유럽 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리 소재 프랑스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봉마르쉐(Bon Marché) 식료품점을 찾아 현지 프리미엄 식품 트렌드를 확인하고, 한국식품관 내 K-푸드 입점 현황을 점검한 뒤, 한국식품 입점 확대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한국산 식재료는 메뉴의 맛과 품질을 높일 뿐 아니라, 창의적인 요리를 위한 필수 재료”라며, “세계인들이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접해보면 K-푸드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이자 최고의 식재료인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현지식 요리 개발과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 힘을 모아 K-푸드의 세계화와 더불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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