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확신이 없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 확인하고 진로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역할

[Cook&Chef=마종수 기자]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매년 대학과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조리, 제빵, 바리스타,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등 각 전공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말 그대로 대학과정을 미리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학습이다.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확신이 없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 확인하고 진로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한호전 제과제빵과에서는 매년 트렌디한 쿠키만들기, 초코머핀 등 누구나 쉽게 배워볼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하여 ‘미리보기 체험학습’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제과제빵과 체험학습에서는 ‘초콜릿 공예’라는 제과학교의 심화된 공예 과목에 대해 체험하게 된다고 전했다.

초콜릿 공예는 말 그대로 초콜릿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분야로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학생들은 전공과목으로 수업을 듣고 있으며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쇼콜라티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또한 2년제 호텔디저트공예과를 신설하여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디저트와 공예를 더욱 심도있게 교육받아 초콜릿 공예 외 설탕, 빵, 머랭, 마지팬으로 공예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과제빵과 최덕규 교수는 “초콜릿 공예는 굉장히 심화되고 어려운 스킬이 요구되는 분야다.”, “일반 학생들은 접하기 어려운 초콜릿 공예를 체험학습을 통해 경험하며 이런것도 있구나하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미리보기 체험학습’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조기마감될 수 있다. 제과제빵 외에도 이연복, 정호영 쉐프에게 배워볼 수 있는 호텔조리, 바리스타, 호텔리어, 카지노딜러 체험학습 역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또한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에서는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에게 실습위주의 수업구성으로 교육하며, 호텔파티시에를 꿈꾸는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호텔내 베이커리 매장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고, 메뉴구성, 원가계산, 판매까지 가능한 베이커리판매 실습장을 오픈하여 학생들이 현장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의 커리큘럼은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전문파티시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기본적인 제과와 제빵 외에도, 트렌트에 맞춘 품목을 많이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제과영역에서는 가장 중요한 제과, 디저트, 케이크실습과 함께 당과 제조기술인 콩피즈리까지 배울 수가 있으며 제빵영역에서는 제빵실습, 냉동생지, 샌드위치&브런치, 특수빵실습까지 제빵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년제과정인 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를 운영하고 있어 학사 학위 및 베이커리매장을 운영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과제빵과 식음료 그리고 창업과 경영까지 배울 수 있는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과제빵학교 한호전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 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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