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23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다채로운 체험·전시 풍성한 볼거리 제공

[Cook&Chef=조용수 기자] 국내 최대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다.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로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준비하였다. 21일에 진행된 개막 공식행사에서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 과일은 행사 기간 ‘대표 과일관’에 전시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이 전시되며, 사과· 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재즈 싱어롱 공연, 우리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역대 수상작도 구매할 수 있어 품질좋은 우리 과일을 만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과일 전문가와 함께 우리 과일을 체험하며 배우는 관람 프로그램인 ‘어린이 과일대탐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회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착순 선물도 제공한다.

박철선 회장은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 한해 기상이변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건강한 과일을 생산해주신 농가 여러분과 우리과일에 대한 변함 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를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우수한 우리 과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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