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2020년부터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해왔다. 올해로 3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총 4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전세계에 덮친 한파와 폭설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전세계 난민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김민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펜데믹을 채 극복하기도 전에 올 겨울 극심한 한파까지 불어 닥치며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인 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모색해 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내년에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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