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와 비슷한 스타일의 치즈

[Cook&Chef=조용수 기자] 봄을 알리는 계절, 3월이 돌아왔다.
아직은 겨울이 채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이기에 봄의 입맛에 알맞는 음식을 선택하기도 애매한 시기이다. 치즈 전문 매장인 '르 프리앙'은 3월을 맞이해 이 시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쥬가스(DZIUGAS) 치즈'를 소개한다. '쥬가스(DZIUGAS) 치즈'는 따뜻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특유의 감칠맛을 가지고 있는 치즈이다. 12개월, 18개월, 24개월, 36개월 등 다양한 숙성단계가 거쳐 완성된 제품들이 있으나 '르 프리앙'에서는 시중에 12개월과 36개월 숙성된 치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쥬가스(DZIUGAS) 치즈'는 요거트 같은 산뜻한 산미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치즈로 감자 요리나 오븐에 구운 채소 위에 갈아서 뿌리면 고유의 고소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12개월 숙성된 '쥬가스(DZIUGAS) 치즈'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어 샐러드나 크래커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소비뇽 블랑이나 리슬링 같은 화이트 와인과 페어링 하면 잘 어울린다. 36개월 이상 숙성된 '쥬가스(DZIUGAS) 치즈'는 강한 견과류 풍미와 결정질의 크런치한 질감이 특징으로. 와인과 페어링하거나 간단하게 씹어 먹는 스낵으로도 적합하다. 추천 페어링 와인으로는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쉬라즈 같은 레드와인이 제격이다.

치즈 전문매장 '르 프리앙'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마켓’에 국내 최초 치즈 소분 매장인 ‘르 프리앙’을 입점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치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르 프리앙’ 매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치즈를 원하는 양만큼 소분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치즈 애호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타사의 판매방법과 차별화 된다. 엠즈 프리앙이 새롭게 개장한 ‘르 프리앙’ 매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소분하여 구매할 수 있어, 소량으로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맛보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이상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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