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맛을 내며 향기롭게 볶아내는것이 최고
원래 볶음밥은 주방에서 남은 찬밥을 볶아 먹기 시작한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밥과 계란은 기본이 되고 들어가는 재료는 조리사의 취향에 따라 변화가 된다. 볶음밥은 밥을 뭉치지 않게 고슬고슬한 느낌으로 볶는것이 주요 포인트이다. 조리사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볼 수가 있는 볶음밥은 요리가 간편하면서 쉽고 빠르게 만들수있어 중화요리계 뿐만 아닌 세계적으로 어느음식보다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유독 한국에선 자장면과 짬뽕에 밀려 빛을 보지못하는 경향이 있다. 중화요리는 얼마나 불을 잘 다루느냐의 따라 맛이 확연히 달라져서 강한 화력으로 순식간에 맛을 내며 향기롭게 볶아내는것을 최고로 삼습니다. 그래서 중화요리에선 조리사들의 실기테스트에 볶음밥 요리를 선택하는곳도 상당히 많다.
writer & photo _조용수 기자
Chef's Recipe / 진속림 셰프
한우안심김치볶음밥
재료 (1인분)
양송이 1ea, 표고버섯 1ea, 새송이버섯 1/2ea, 브로컬리 1/6ea, 청피망,홍피망 1/5ea , 마늘 1알, 대파 1ea, 아스파라거스 1/2ea,익은김치 30g, 1+한우안심 30g. 밥 1인분. 계란 1ea.
양념재료 : 고추기름 2ts. 고추가루 1/2ts, 치킨파우더 1/2ts, 후추, 소금극소량,
만드는 법
1. 모든 야채와 버섯은 작은 찹모양,혹은 사각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둔다.
2. 고기도 같은크기로 썰어 미리 따로 볶던가 혹은 기름에 데쳐서 준비한다.
3. 밥은 미리 간을 적당히 약하게 해놓은 후 계란과 대파만 넣어 꼬들꼬들하게 볶아 놓는다.
4. 김치도 같은크기로 썰어 고추기름에 마늘과 고추가루를 넣어 김치가 윤기나게 볶아지도록 볶아둔다.
5. 후라이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후 미리 볶아놓은 계란과 밥을 먼저 볶는다
6. 볶아둔 김치와 고기, 그리고 대파를 같이 넣어 향이나게 볶아준다,
7. 마무리는 달걀 한개를 후라이로 만들어 밥위에 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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