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왕실에 진상되던 귀한 재료인 황실 배로 만든 ‘먹골 황실 배 디저트’는 배를 이용한 콤포트에 바닐라 무스를 더하여 향긋한 풍미와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청태전 케이크’는 푸른 이끼가 낀 엽전이란 뜻을 가진 차의 이름인 청태전의 모양 자체를 그대로 표현하였다.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재배되며 은은한 향과 함께 첨가된 크럼블과 초콜릿으로 바삭하며 달콤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로 ‘지주식 김 타르트’는 전남 목포 율도에서 친환경적인 양식 방법을 고수하여 채취된 김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렸다. 고소한 현미와 지주식 김으로 만든 타르트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려 깊이감 있는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도 땅콩 케이크’는 우도의 땅콩을 넣어 크런치 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자 가나슈와 우도 땅콩 페이스트로 고소함을 더한 무스케이크이다.
이번 가을 디저트는 9월 1일부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내 ‘더 아트리움’ 라운지 로비 층에서 판매되며, 12월 10일까지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 선물로 제격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음식이 가진 고유문화와 빠르게 바뀌어 가는 환경 속에서 한국의 멸종 위기에 놓인 한국 식재료들을 소개하여 오래도록 좋은 음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음식 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는 페어몬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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