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라인도이치, 더 루트, 더테이블, 카페인 신현리, 히든트랙 브루어리, 끽비어 컴퍼니 등 6개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가하여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수제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며, 다양한 종류의 맥주 시음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로, 로로(윤현로), 은기(윤은기), 유진(허유진)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가수 차수경, 전초아, 스파이크밤, 루라루시, 그리고 부활의 8대 보컬 정단의 멋진 무대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DJ 버디의 화려한 디제잉 쇼가 더해져, 무대는 마치 거대한 클럽처럼 변모하여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창동역 상인회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안주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맛있는 수제맥주와 함께 푸짐한 안주를 즐기며 축제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더불어, 사단법인 도봉양말제조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양말 플리마켓도 주목할 만하다. 플리마켓에서는 양말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와 제품들이 전시되어 쇼핑의 재미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래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수제맥주 축제는 상인들이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준영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장은 “창동역 상점가는 음악과 문화가 잘 어우러진 곳”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동을 방문하고, 우리 상점가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창맥페스티벌'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며 다양한 수제맥주와 공연, 먹거리, 플리마켓,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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