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3만 7천원에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딸기 품은 망고 크림새우'와 새콤달콤 리치 과육이 들어간 '봄날 리치 꿔바로우' 추천

[Cook&Chef=조용수 기자] 서울의 대표 벚꽃 명소 석촌호수가 2025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문화예술 축제로 새단장을 마쳤다. 송파구는 오는 4월 2일부터 ‘2025 호수벚꽃축제’를 개최하고, 도심 속 벚꽃 감상의 즐거움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맞추어 잠실 송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진지아(轸的家)에서는 진지아 봄맞이 스페셜로 ‘벚꽃 한 상’ 메뉴를 선보인다. 제철딸기와 달콤한 크림소스가 어울어진 '딸기 품은 망고 크림새우'와 새콤달콤 리치 과육이 들어간 '봄날 리치 꿔바로우', 붉은 홍게다리살이 둠뿍 들어간 ‘볶음밥’ 그리고 진지아 시그니처인 '마라곱창전골'과 '해물누룽지전골'을 비롯해 벚꽃 에이드와 벚꽃 하이볼까지 1인 3만 7천원에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있다.

석촌호수 송리단길에 위치한 ‘진지아’는 오래된 2층 벽돌집을 개조해 가정집에 초대받은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tvN 줄서는 식당에 방영이 되었으며 ‘진지아’라는 상호는 중식 대가 최형진 셰프의 이름을 딴 ‘형진이네집’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봄,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들과 석초호수에서 벚꽃 나들이 추억을 만들고, ‘진지아’에서 특별한 봄철 요리의 미각을 느껴보는 것도 봄을 맞이하는 또 다른 감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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