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컨설팅, 국산식재료 공동구매, 지역사회 공헌행사 등 다채로운 사업과 행사로 해외한식당 경쟁력 강화 도모

[Cook&Chef=백경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8개국 13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대상으로‘2023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해외에는 일본(동경), 중국(연변, 상하이, 홍콩, 광저우, 대련, 북경, 천진, 청도), 대만(가오슝),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뉴욕, LA,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 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의 12개국 23개 도시에서 현지 한식당이 주체가 된 한식당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지 국가 제도와 환경에 맞는 법률·세무·위생·노동법·홍보 등 운영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식당 운영컨설팅 사업, 현지에서 구하기 힘든 장, 소스류 등의 식재료 구매를 지원하는 국산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한식페스티벌 등 한식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행사 사업 등을 지원한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진흥을 위한 해외 소통창구가 되어 주고 있는 협의체들이 이번‘2023년 해외한식당협의체 지원사업을 통해 한식의 발전 및 확산과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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