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정서윤 기자] 커피가 가장 진하게 느껴지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쌀쌀한 바람이 불고, 손끝이 차가워질 때면 따뜻한 라떼 한 잔이 허전한 마음을 잡아준다. 이랜드이츠의 커피 브랜드 ‘더카페(THE CAFFE)’는 이런 계절의 맛을 한 잔의 라떼로 표현했다. 지난 16일 선보인 ‘가을 라떼 3종’은 말차, 옥수수, 핑크솔트를 주재료로 만들어진 시즌 한정 메뉴다.
▶‘말차 콜드브루 라떼’는 쌉쌀한 말차와 깊은 콜드브루가 어우러져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단맛을 완성한다. ▶‘옥수수 라떼’는 구수한 옥수수 향과 신선한 우유의 조화로 포근한 달콤함을 선사하며, ▶‘핑크솔트 블랙라떼’는 아메리카노 위에 바닐라 크림과 핑크솔트를 올려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단짠’의 매력을 담았다.
더카페는 커피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국제 공인 감별사 ‘Q-grader’가 상주하며, 직접 생두부터 선별하여 자체 공장에서 로스팅까지 진행한다. 이 과정 덕분에 더카페는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의 신선한 향미를 유지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09년 첫 매장을 연 이후부터 지금까지 ‘유행을 좇지 않고 본질에 집중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온 더카페. 산지 직수입 원두, 이랜드그룹의 체계적인 관리력, 그리고 누적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시그니처 ‘시크릿 라떼’까지, 더카페의 경쟁력은 ‘믿고 마시는 한 잔’이라는 신뢰로 이어진지 오래다.
가을의 서늘한 향기와 라떼의 부드러움이 함께하는 더카페의 라떼는 오늘도 계절의 온기를 따스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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