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일, 내일의식탁 서울캠퍼스 ‘내식대로’에서 개최
- 내일의식탁, 참발효어워즈 대상 제품과 함께 한국 음식 문화와 지역의 이야기를 알리는 16명의 크리에이터 선정

[Cook&Chef=조용수 기자] 내일의식탁(이사장 김원일)은 한국의 음식 문화와 지역의 이야기를 알리는 ‘제1기 K-Creator (K-Food/K-Culture) 우리동네 마실단(단장 송다겸)’ 발대식을 5월 2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내일의식탁 서울캠퍼스 ‘내식대로’에서 개최했다.
‘K-Creator (K-Food/K-Culture) 우리동네 마실단(이하 K-Creator 우리동네 마실단)’은 5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8개월간 참발효어워즈 대상 선정 제품과 함께 한국의 음식 문화와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곳, 지역, 자연에 이로운 식탁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K-Creator 우리동네 마실단’은 우리 이웃에 놀러가듯 친근하게 한식 문화를 전달하는 생산자와 인플루언서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발효음식과 한국의 매력적인 장소, 상품 속에 담긴 생산자의 이야기를 K-크리에이터를 통해 전한다.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이 주최하고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16명의 K-크리에이터는 참발효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탁주·목장치즈 생산지를 직접 체험하는 팀과 상품을 체험하는 팀으로 나뉘어 월 2회 방문 및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 홍보할 예정이다.

5월 2일 개최된 발대식은 내일의식탁 김원일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Creator 우리동네 마실단’의 활동 계획 소개, 위촉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각 K-크리에이터가 만나게 될 전통장, 전통주, 목장에 관한 설명과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으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편 ‘K-Creator 우리동네 마실단’ 송다겸 단장은 KBS ‘맛따라 길따라’ 리포터로 활동하며 지역의 먹거리를 소개하였고, 광고대행사 콘텐츠디렉터, 약선식이지도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발대식에 참여한 K-크리에이터 또한 부단장인 정순정 시니어모델협회 이사를 비롯해 여행사 대표, 요리연구가, 푸드콘텐츠 기획자, 쇼호스트, 쉐프, 주부, 농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모였다.
발대식을 통해 ‘K-Creator 우리동네 마실단’ 송다겸 단장은 “내일의식탁,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크리에이터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며 “K-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