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객지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을 향한 '엄마밥상'으로 따뜻한 위로

[Cook&Chef=조용수 기자] 맛&멋의 최은석 대표가 지난 11월 1일 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김민경) 학생들에게 ‘따뜻한 엄마밥상’을 제공했다. 최은석 대표는 “호주에서 공부하면서 집밥이 그리울 때가 너무 많았고 어머님이 해주시는 밥상을 마주할 때 치유를 경험한 기억들이 있다.”며 학업을 위해 집을 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며 집밥을 그리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엄마밥상’으로 진심어린 마음의 위로를 했다.
이날 ‘따뜻한 엄마밥상’에 참여한 10여 명의 학생들은 “집을 떠나 있기도 하고 간호학과 공부량이 많고 실습을 다니다 보니 집에서 다녀도 늦은 귀가로 집밥을 못 먹을 때가 많은데, 정말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은 식사를 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였다.

김민경 학과장은 “안산지역 내 맛&멋(최은석 대표)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간호학과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을 하도록 간호학과도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도울 것이다.”고 하였고.변성원(안산대학교 간호학과)교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이 길고 실습도 새벽에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밥을 허겁지겁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 내 가족회사인 맛&멋 대표님이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엄마밥상’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벅찬 감동을 느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은석 대표는 “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지역 내 학생들을 응원하며 이후로도 ‘따뜻한 엄마밥상’을 통해 학생들의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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