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 기관 중 하나로, 각국의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어워드 심사위원단으로는 구글의 수석 UX 엔지니어 아드미르 하드지치(Admir Hadžić),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문 네트워크인 더 닷츠의 창립자 핍 제이미슨(Pip Jamieson) 등이 참여했다.
후머 브랜딩, 패키지 디자인을 디렉팅한 이스트엔드 디자인 부서 우동진 팀장은 "후머 프로젝트를 통해 대외적으로 이스트엔드의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았다"라며 "탄탄한 디자인, 비주얼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스트엔드에서 전개하는 후머는 프랑스어로 '공기를 들이마시다', '호흡하다'라는 의미를 지녔으며, '건강한 내면과의 호흡'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지난해 4월 론칭 이후 골프 전문 셀렉숍 ‘더카트골프’ 베스트 순위에 진입하는 등 심플하면서도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2030 영골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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