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구매비가 많이 올라 운영에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늘 최고의 재료를 아끼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최상의 퀄리티를 고집한다는 ‘서산명소’ 유 대표는 경기침체기에 부담 없이 외식하기에 만족스러운 장소로 선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문을 연다며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이나 한여름 무더위가 심한 날 밖에서 대기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고 그간의 속내를 전한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80%가 단골인 ‘서산명소’의 인기메뉴는 ‘서산명소 한우세트’와 ‘한우 육회 낙지탕탕이’를 비롯해 ‘한우 업진살과 안창살’, ‘한우 본갈비살과 부채살’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서산 한우는 아니지만, 한우로 유명한 강원도 충북 쪽의 한우로 2주 이상 숙성해서 부드럽고 고소한 최고의 맛을 추구한다. 이외에 국내산 ‘양념돼지갈비’와 ‘벌집 삼겹살’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후식으로 나오는 ‘차돌된장찌개’도 그 맛이 일품이다. 식사 이외에 술안주용으로 ‘한우 육사사미와 육회’가 주당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점심 식사용으로 개발한 ‘갈비탕’은 전날 과음을 한 주당들을 위한 해장국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저녁은 맛있는 한우고기를 술안주로 과음하게 하고, 아침은 ‘갈비탕’으로 해장시키는 마치 ’병 주고 약 주는‘ 듯한 매력(?) 있는 곳이다. 또한, 가지 튀김 등 12가지 이상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기본 반찬 역시 이집에서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반찬이다.
넓은 주차장과 자연과 어우러진 반 고전적이며 현대적인 실내가 잘 어우러져 있는 맛과 멋을 느끼며, 자연에서의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는 ‘서산명소’의 유대근 대표는 “내가 음식을 먹는 고객의 입장에서 요리합니다. 찾아주시는 고객 한분 한분 모두 가족처럼 모두에게 최선을 다해 응대하고 있습니다.”라며 “특급호텔에서의 이력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 높여주는 것 같아 개인적인 만족감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라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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