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에 오를 후보자 선정을 위해 독립적인 전문 심사위원단을 지역별로 꾸려 사회적 영향력, 창의성, 잠재력 등 다양한 요소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친다. 술담화 이재욱 대표 (CEO), 김영석 이사 (CBO), 박준형 이사 (CSO)는 19일 발표된 이 명단에서 아시아 문화 (푸드&드링크) 부분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주 구독 서비스를 통한 술담화의 국내 성과를 되짚으며 일본과 홍콩 수출을 통한 회사의 국제적인 영향력 또한 주목했다. 실제로 술담화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 수는 14만 명을 돌파했고 전통주 구독 서비스의 누적 구독자는 4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5월부터 1만 5천 병의 전통주를 해외로 수출했고 다음 달 약 2천 5백 병을 추가 수출할 예정이다.
술담화 이재욱 대표는 “이번 포브스 선정을 통해 다채롭고 건강한 술자리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 “술담화가 지금까지 가져온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음주문화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