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의 고급스러운 만남
- 제주 대표 여름과일의 풍미와 제주 우유 빙수 특유의 고소함을 담은 찻자리

[Cook&Chef=조용수 기자]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말까지 제주 대표 여름과일의 여왕,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새콤달콤한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6층 더 라운지에서는 여름의 열기를 닮은 제주 애플망고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운영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과일, 제주 애플망고를 활용한 빙수와 세이보리, 스위츠, 웰컴 주스 등 다채로운 변주가 이어진다. 특히 빙수와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한상차림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웰컴 주스는 제주 감귤과 제주 애플망고, 라임을 베이스로한 목테일로 새콤달콤한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메인 메뉴인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 오름을 형상화해 소복하고 우아하게 담았다. 카이막과 우유 얼음, 직접 쑨 단팥, 망고 파나코타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입 머금으면 진항 향이 부드럽게 퍼진다. 코코넛과 패션 나멜라카 크림으로 만든 제주애플망고 크림 케이크, 망고 & 핑크페퍼 콤포트를 포갠 요거트 타르트, 얇은 젤리를 얹어 신비로운 맛을 표현한 제주 애플망고 & 얼그레이 티 케이크 등은 상큼한 에너지를 단숨에 끌어올리게 한다. 

세이보리는 짭조름한 터치를 가해 밸런스를 잡았다. 와사비와 레몬 절임을 얹은 완두콩 슈, 캐비아를 품은 킹크랩 타르트, 참외와 어우러진 까망베르 샌드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제주 로컬 다원 및 로스터리와 협업한 JW 메리어트 제주 시그니처 커피와 티 등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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