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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사를 전하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장경태 의원 등 내외빈과, 38회 선정자와 유공자 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신지식인 포럼, 2부 유공자 포상, 3부 신지식인 인증식으로 순으로 열렸다. 1부 포럼에서는 교체 가능한 액정 화면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스마트폰을 개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김영수 맥스젠테크놀로지 대표와 울릉도 아리랑 전수자로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나라 민요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황효숙 울릉도아리랑보존회 이사장이 각각의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에 신지식인 인증식에서는 정보 습득성·창조적 적용성·방법의 혁신성·가치 창출성·사회적 공유성·미래 발전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걸쳐 1단계 기초자격 검토(서류심사)와 2단계 선정적격 검토(면접심사), 현장심사 그리고 3단계 최종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38명의 신지식인에 대한 인증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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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중앙)이 선정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인증식에서는 천연잔디 관리와 보급으로 국내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이강군 주식회사 왕산그린 대표를 비롯해, 구상회 충북 보은군의회 의장, 유명 인플루언서인 김혜령 쭌맘공구 대표, 김현 봉드림 대표 등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을 주고 있는 전설의 포크 뮤지션인 윤형주와 위일청이 각각 문화예술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김종백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38명의 신지식인, 23명의 유공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오늘 선정된 신지식인들 모두가 자신이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이후 펼쳐질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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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전하는 장경태 의원 |
한편 올해로 25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1998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이를 정보화시켜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하며, 이번 38회 인증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약 7,000여 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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