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속을 청소하는 ‘수중정화’ 활동과 산책하듯 청소하는 ‘해변플로깅’ 봉사활동
‘유명인해양청소봉사단’은 연예인, 스포츠스타, 인플루언서 등 대중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 모인 단체로 스쿠버장비를 갖추고 바다 속을 청소하는 ‘수중정화’ 활동과 집게와 봉투를 들고 가볍게 산책하듯 청소하는 ‘해변플로깅’ 등의 직접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그리고 해양환경을 주제로 한 음원 발표 및 공연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 지역 바다청소도 정기적으로 기획하여 K-STAR가 가진 파급력을 활용, 국가이미지를 드높이는 역할도 하고자 한다며 이번 창립 총회에서 그 포부를 밝혔다.
봉사단의 설립위원 및 이사를 맡고 있는 가수 리아는 “해양환경은 점점 더 중요 시 될 수밖에 없습니다. 대중적으로 그나마 이름이 알려지고 관심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우리들이 나서면 누군가는 지켜봐 주고 경각심을 가져 줄 것이라 생각하고 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밝혔으며 개그맨 이재형은 “‘아주 조금만 신경 써주면 누구든 할 수 있는 작은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대중들과 동료들의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가수 리아, 김성면, 밴드 하이브로의 배상재, 밴드 타카피의 김재국, 배우 이재용, 지영산, 홍경인, 송형수, 김수연, 개그맨 이재형 등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펜싱금메달리스트 김영호 감독, 인기 인플루언서 채보미 등 약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설립 취지서 낭독을 통해 봉사단의 역할에 함께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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