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리본과 은하수 조명 효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연출한 호텔 정문 파사드, 약 10m 높이의 대형 트리, 6만여 개의 크리스털 개체로 완성한 설치 예술 작품 등 전시
-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김종숙 작가의 ‘크리스털 산수화’ 전시 12월 1일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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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정문 파사드 장식 |
[Cook&Chef=조용수 기자]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대형 리본 상자로 연출한 호텔 정문 파사드, 약 10m 높이의 대형 트리,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크리스털 작품 등 연말 볼거리로 가득한 페스티브 인증샷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호텔 고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정문에는 약 50미터 길이의 대형 레드 리본과 은하수 조명 효과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연출한 파사드가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홀리데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 정문을 지나 1층 ‘그랜드 델리’ 앞에 서면 형형색색의 페스티브 장식으로 꾸며진 약 10m 높이의 대형 ‘파르나스 트리’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하고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과 카메라를 사로잡는다.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앤티크 골드와 브론즈 컬러가 예술적으로 혼합된 글라스 볼, 비즈와 더불어 호두까기인형, 곰인형, 선물상자 등 다양한 형태의 클래식 오너먼트까지 1,000여 개의 소품들이 트리를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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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델리’ 앞 ‘파르나스 트리‘ |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인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의 ‘빛의 기둥’이 압도적인 웅장함을 뽐낸다. 14미터 높이의 천정에서 마치 은하수가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오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크리스털 개체 6만여 개로 구성된 10개의 초대형 빛 기둥들이 레드, 실버 오너먼트, 그리고 온 공간을 수놓은 트리와 함께 찬란한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
▲‘로비 라운지 & 바 빛의 기둥’ |
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 전시에서는 페스티브 무드에 어울리는 ‘Landscape of Light’ 전시를 오픈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털 산수화’로 유명한 김종숙 작가의 ‘인공풍경(Artificial Landscape)’ 연작 시리즈가 전시된다. 김종숙 작가는 2005년부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이용해 한국전통 산수화를 재해석한 ‘인공풍경(Artificial Landscape)’ 연작 시리즈를 발표해왔으며, ‘뉴욕타임스’로부터 “세계의 반대편에서 온 명멸하는 빛의 보석”, “반짝임과 경쾌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소재의 병치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등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인공풍경’ 시리즈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진주, 오팔을 이용해 한국의 전통성을 표현하며, 과거와 현대를 잇는 영원함을 나타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객들이 연말을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호텔 곳곳에 다양한 페스티브 인증샷 명소를 마련했다”며 “호텔 정문 파사드부터 ‘파르나스 트리’, 페스티브 무드의 크리스털 아트 작품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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