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나탈리스·델몬트 파머스 주스바·아임리얼·플로리다내추럴
[Cook&Chef 조용수 기자]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뛰어난 맛으로 전세계에 이미 프리미엄 주스로 잘 알려져 있다. 잘 익은 오렌지에서만 생기는 짙고 풍부한 맛과 향의 플로리다 오렌지를 엄선하여 손으로 일일이 수확해 만든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여러 요리들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특히 기름이 많이 쓰이는 중식 요리에 오렌지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은 오렌지의 새콤, 달콤하며 상큼한 맛이 중식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 주기 때문에 오렌지주스 그 자체로도 음식과 잘 어울리지만, 소스 재료로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많은 중식 요리 관련자들의 이야기다.
지난 8월 22일 다이닝 중식 레스토랑 '파크루안 역삼점' 컨벤션홀에서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와 함께 플로리다 오렌지주스가 중식 메뉴에 고급스러운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시연한 중식 메뉴 세미나가 200여명의 중식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연회는 파크루안 총괄 셰프이며 현재 한국중찬문화교류 협회 회장인 ‘구광신 셰프’와 레드 하우스(홍러우) 총괄 셰프이고 협회 부회장인 박민권 셰프가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활용하여 각 메인 식재료에 어울리는 소스를 개발하여 4가지 메뉴를 시연하는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곡금초 셰프(동탄 상해루), 롯데호텔 상무 여경옥 셰프, 르메르디 후덕주 부사장(호우)등 중식계의 대가 들의 참석과 현재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중식 셰프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시연회는 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 윤진옥 과장의 협회 소개로 시작되었다.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장이면서 파크루안 역삼점과 방배점 총괄 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구광신 셰프와 협회 부회장인 박민권 두 셰프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활용해 개발한 소스 & 메뉴 4가지를 설명과 함께 직접 시연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시연회의 메뉴로는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소스로 ‘오리가슴살구이’, 매콤한 소스가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와 잘 어우러지는 ‘호피완자’, 마요네즈 소스와 오렌지주스 달콤함이 잘 어울리는 ‘크림새우’, 생선육수, 버섯파우더와 오렌지주스 소스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맛의 ‘흑후추생선구이’를 선택해 시연했다.
각 메뉴마다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를 활용하여 개발한 소스를 레서피와 식재료와 어울리는 맛의 장점을 자세히 설명하며 진행이 되어 현직 셰프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메뉴 4가지의 시연이 모두 진행이 되고 오신 귀빈들에게 코스로 모두 맛보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참고로 사용된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나탈리스·델몬트 파머스 주스바·아임리얼·플로리다내추럴이다.
만찬과 함께 행사 마무리가 되고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가 중식 메뉴와 잘 어울리는 음료로 뿐만 아니라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구광신·박민권 두 대가 셰프들의 메뉴 개발을 통해 현직에 활동하는 많은 중식 셰프들에게 보여준 의미있는 시간으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마무리 되었다.
자료 제공: 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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