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A 16강전부터 ‘PRAY FOR UKRAINE’ 패치 부착
- 쿠드롱∙서현민 “하루빨리 우크라이나에 평화 깃들길”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축구연맹(FIFA) 등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전쟁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있는 가운데, PBA 역시 하루빨리 전쟁 중단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지에 동참키로 했다. 2일 경기도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 종료 후에는 결승전에 진출한 임정숙(SK렌터카)과 최지민이 경기 후 ‘PRAY FOR UKRAINE’, ‘NO WAR’ 피켓을 들고 반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처음으로 ‘PRAY FOR UKRAINE’ 패치를 붙이고 경기에 나선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은 “하루 빨리 전쟁이 중단되어 전 세계에 평화가 깃들길 기원한다”며 반전의 뜻을 전했고,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역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에 대해 구체적으로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정말 어리석은 것 같다”면서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들이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가 평화를 되찾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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