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Chef = 정수연 기자] 삼계탕 한 그릇이 특별해지는 순간은 국물의 깊이부터 깊게 전해질 때다. 롯데웰푸드는 초복을 앞두고 대구 백년가게 ‘일월정’과 협업한 간편 보양식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을 선보이며 집에서도 진한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번 제품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지역 맛집의 오랜 노하우를 간편식으로 옮겼다는 데 있다.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은 롯데웰푸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이 진행하는 ‘식사이론X백년가게’ 협업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제품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 선정한 곳으로, 한 지역에서 오래 검증된 맛이라는 점에서 신뢰를 더한다.
일월정은 대구에서 2대째 이어온 삼계탕 전문점이다. 특히 흑마늘을 활용한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지역 주민에게 알려져 왔다. 일반적인 삼계탕이 맑고 담백한 국물을 떠올리게 한다면, 일월정의 삼계탕은 흑마늘이 만들어내는 색감과 풍미로 한층 묵직한 인상을 준다. 이번 신제품 역시 그 특징을 중심에 두고 개발됐다.
제품에는 당일 도계한 100% 국내산 닭을 통째로 사용했다. 여기에 흑마늘과 녹두, 찹쌀을 더해 보양식다운 구성을 갖췄고,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고아낸 듯한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흑마늘은 닭 육수에 깊은 감칠맛을 더하고, 녹두와 찹쌀은 국물의 농도와 한 끼의 든든함을 채워준다. 복날 메뉴를 고를 때 맛과 포만감, 재료의 조합을 함께 보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요소가 되겠다.
즐길 때는 국물부터 천천히 맛보는 편이 좋다. 첫 숟가락에서는 흑마늘이 더한 진한 풍미를 확인하고, 이후 닭고기와 찹쌀을 함께 떠 먹으면 제품의 완성도가 더 분명하게 느껴질 것이다. 기호에 따라 대파를 조금 올리거나 후추를 더하면 국물의 향이 살아나고, 깍두기나 겉절이를 곁들이면 보양식 특유의 든든함이 산뜻하게 정리된다.
이번 제품은 외식 물가와 무더위가 동시에 부담되는 시기에 더욱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복날마다 전문점을 찾기 어렵거나, 가족과 집에서 편하게 보양식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알맞다. 혼자 사는 직장인에게는 조리 부담을 줄인 한 끼가 되고, 부모님이나 가족 식탁에는 지역 백년가게의 이름을 담은 계절 보양식으로 의미를 더할 수 있겠다.
롯데웰푸드 식사이론은 앞서 형제송정 떡갈비, 신야치킨 닭강정, 타향골 순살감자탕, 해운대원조할매국밥 소고기무국, 오뎅식당 부대찌개 등 전국 백년가게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은 그 흐름을 복날 보양식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지역의 오래된 맛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하도록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은 익숙한 삼계탕에 흑마늘의 깊은 풍미를 더해 차별화한 간편 보양식이다. 올여름 집에서 복날 한 끼를 준비한다면, 국내산 닭과 흑마늘 국물, 녹두와 찹쌀이 어우러진 이 제품이 든든하고 특별한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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