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없는 식사는 외분박이 미인과 같다 "
"치즈없이는 식사도 인생도 존재하지 않는다 "
"프랑스엔 한마을이 한가지 치즈 "
주요리로 쓰이기에는 다소 부족한 식감과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풍부한 영양,맛과 향이 월등히 뛰어나 에피타이져, 스프,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디져트 등 모든 요리에 감초 역활을 하는 맛의 영혼을 심어주는 아주 중요한 식재료다. 요리뿐만 아니라 피크닉, 캠핑, 파티모임,와인 마실때, 간식거리로도 곽광을 받고 있다 .
유럽 각 나라 지방의 소도시의 시장이나 마켓에서 치즈 투어하는 구르메 여행 식도락가들을 이젠 흔히 볼수가 있다. 이태리 식당에서 치즈를 따로 주문할 때 과일인 배나 사과 등이 곁들어 나오는데 치즈가 약간 쏠티하기에 과일이 염도를 잡아주며 맛의 캐미를 높여준다.
북부지방의 산간지역에서 하드한 치즈를 주로 만드는데 그 이유는 추운 겨울이 5개월 이상 지속되어 외출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하드한 치즈가 저장력이 좋아 가을부터 치즈를 만들어 숙성시켜 한 겨울 내내 든든한 단백질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불에 녹여 빵에 바르고, 스프나 스튜에 넣어 입맛을 살려주는 아주 고마운 존재였다 .
1. 크림과 우유,계란 노른자를 섞어 크림 소스를 준비한다.
2. 리코타,그라나빠다노, 마스카포네, 만체고, 까망베르, 고르곤졸라 치즈와 살라미를 썰어준다.
3. 소고기와 버섯을 준비해 잘 볶아주고 크림소스를 부어준다.
4. 스파게티 면을 삶아 3)에 넣어 잘 조리다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5. 썰어놓은 치즈를 올려 마무리한다.
MGC멜버른드라이진은 꽉 찬 오각형을 연상케 하는 100% 핸드크래프트 조주의 고품격 클래식 드라이진이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글로벌 진 마스터즈, 와인 앤 스피리츠 컴피티션 등 글로벌 대회에서 네 번의 골드 메달을 받았다. 와인메이커인 멜버른진컴퍼니의 창립자 앤드루 마크스가 와인 양조 기술을 접목해 만든 호주 최초의 로컬 부티크진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이다. 포도원액을 기반으로 배치 및 상압 증류, 비냉각여과방식으로 11가지 식물을 개별적으로 증류해 각 보태니컬들의 특성을 섬세하게 살린 후 블렌딩하여 만든 이 진은 와인메이커의 스피리츠답게, 에어레이션 후 더욱 풍부해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니트나 온더록으로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점잖고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이며, 시트러스함과 입안을 맴도는 매력적인 꿀향이 깔끔한 여운을 안겨준다. 창립자가 마티니에 대한 동경을 담아 만든 첫 번째 진으로, 좋은 진을 기주로 하는 노블 진토닉의 칵테일 레시피로 음용해도 대중적인 진으로는 느껴보지 못한 힘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MGC멜버른드라이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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