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몬드 페이스트와 휘핑크림으로 속을 채워 다양한 모양으로 구워내
- 치아시드를 듬뿍 뿌린 덴마크의 전통적인 빵 테비아커스의 오가닉 미니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

[Cook&Chef=조용수 기자] 아르켓(ARKET) 카페가 북유럽 전역에서 사랑 받는 노르딕 페이스트리 ‘셈라 번(Semla Bun)’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전통적으로 셈라는 통밀로 반죽하고 아몬드 페이스트와 휘핑크림으로 속을 채워 다양한 모양으로 구워지며, 보통 사순절 시작 전날인 참회 화요일에 커피나 차와 함께 먹는 빵이다.

아르켓의 셈라 번은 마틴 베르그(Martin Berg) 셰프의 손을 거쳐 치아시드를 듬뿍 뿌린 덴마크의 전통적인 빵 테비아커스의 오가닉 미니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아몬드 페이스트와 휘핑크림으로 채운 필링은 달콤하고 풍성한 견과류의 풍미와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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