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김혜인 기자]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어린이 크림스프’ 3종을 출시했다.
푸디버디는 감자, 단호박, 옥수수 등 원물 재료에 국산 1급A 우유와 크림을 더한 액상형 스프로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자 크림스프’, ‘단호박 크림스프’, ‘옥수수 크림스프’로 구성됐다. 건더기 없이 곱게 갈아 만들어 이유식을 마친 아이부터 어린이까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150g 파우치 형태로 1회 섭취에 적합하다.
스프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끓는 물에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트륨 함량도 190~330mg 수준으로 낮췄다.
푸디버디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3~6세 어린이 50명이 참여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맛·풍미·식감 등 전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스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며 “든든한 아침 식사와 간편한 간식으로 부모들의 먹거리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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