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Chef = 오요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농부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식탁' 파인다이닝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년 농부들이 재배한 농축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파인다이닝 메뉴를 통해 국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유명 요리사 나폴리맛피아(권성준 셰프)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폴리맛피아는 청년 농부들이 직접 제공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년 농부들을 응원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농식품부의 공식 SNS를 통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선정된 시식자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청년 농부와 셰프의 이야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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