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사랑의 색채전’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싱글 오리진 티와 디저트 및 세이보리 구성의 티 오마카세,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선봬
-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극장, ‘THART(띠아트)’ 내 전시 중인 사랑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은 여섯 예술가들의 전시, ‘사랑의 색채전’ 전시 티켓 및 엽서 특별 선물로 증정

[Cook&Chef=조용수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예술적 가치와 문화가 접목된 싱글 오리진 티와 디저트 및 세이보리 구성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2025년 2월 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티 마스터가 사랑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은 여섯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사랑의 색채전(Colors of love)’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아트 드 티>는 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알폰스 무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등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색채를 표현한 작품처럼, 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6대 다류의 티를 우려낸 다채로운 컬러의 티(Tea)를 디저트와 세이보리 페어링 코스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이다. 특히,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이 더해져 보다 깊이 있는 티 문화와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총 6코스로 구성된 <아트 드 티>는 먼저, 우아한 향미와 달빛에 이슬을 머금은 것과 같은 백차, 월광백과 마리네이드 한 체리 토마토에 부라타무스를 곁들여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 맛이 느껴지는 세이보리, 블로썸 블룸이 첫 번째 코스로 준비되며 찻잎이 하얀 품종의 백엽종으로 만들어지며, 우려지는 잎의 모양이 수려한 녹차, 안길백차와 콜리플라워 커스터드 위 수비드 관자와 사프란 폼을 곁들여 감칠맛과 연한 씁쓸함이 어우러지는 세이보리, 블로섬 & 블리스가 두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이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동방의 미인과 같다 칭한 티인 동방미인과 상큼한 맛과 꿀 향이 어우러진 허니 레드향 타르트가 세 번째 코스로, 여리고 두툼한 잎만을 엄선해 만든 티로, 귀한 명차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곽산황아가 부드럽고 진한 녹차 무스에 고소하고 달콤함이 어우러진 풍미를 자랑하는 녹차 딜라이트가 네 번째 코스로, 가벼운 미네랄과 독특한 감칠맛이 조화로운 보이 생차와 복분자 튀일을 곁들인 젤라토가 다섯 번째 코스로 준비된다.
마지막 코스로 매화꽃 향의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는 구곡홍매 티로 마무리되며, 여섯 예술가들이 전하는 강렬하고 따뜻한 사랑의 이야기처럼, 티 오마카세가 끝을 맺는다. 또한, 특별 선물로 ‘사랑의 색채전(Colors of Love)’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티켓 및 엽서를 증정한다. 단, 티켓은 주중에 한 해 관람 가능하다. ‘띠아트(THART)’는 띠어터(Theater)와 미디어아트(Media Art)가 만나 탄생한 스토리 몰입형 미디어아트 극장이자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이 협업해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는 특별한 예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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