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식재료를 발효와 숙성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성, 정성으로 녹여낸 색다른 미식 경험
정상협 셰프가 준비한 세이버리는 블랙 트러플 버섯을 형상화한 랍스타 블랙 아란치니, A++한우와 와사비 마요, 캐비어를 곁들인 한우 채끝 타르틴, 향긋한 버섯 향과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맛이 조화로운 트러플 & 포르치니 볼, 명란마요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관자의 탱글탱글한 맛이 조화로운 관자 타르트, 가을의 무화과와 꽃 모양의 치즈가 데커레이션 된 치즈 꽃 브루스케타가 제공된다.
이어서 제공되는 줄리앙 셰프의 세 가지 프리 디저트는 구운 치즈케이크 위에 라이트한 크림과 통카 빈을 올린 통카 빈 프로마쥬 블랑 타르트, 유자와 영귤로 만든 시럽에 피낭시에를 담그고 위에 제철 시트러스를 올린 유자 영귤 피낭시에, 바닐라 쌀 푸딩에 프랑스의 전통적인 디저트인 플로팅 아일랜드를 접목바닐라 쌀 푸딩 샤인머스캣 플로팅 아일랜드는 머랭을 슬라이스한 샤인머스캣으로 장식한 후 말차 앙글레이즈를 둘러 일본의 느낌을 가미했다. 시그니처 디저트는 제철 배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이지명 셰프는 한국의 전통 재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이번 협업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반영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지명 셰프는 이전 파크 하얏트 파리와의 협업에서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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