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산업 전반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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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우)와 CJ제일제당 김근영 식품생산지원실장(좌)이포괄적 ESG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서명한 뒤 협약서를 들고 있다 |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식품 제조 공장의 세척 및 위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CJ제일제당의 포괄적 ESG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낸다. 구체적으로 세척 및 위생 관련 통합 솔루션 공동 개발, 세척 및 위생 관련 글로벌 매뉴얼 공동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적극 참여, ESG 커뮤니티 운영 등의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한국이콜랩은 세척 및 위생 분야에서 100년 간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CJ제일제당의 국내 및 해외 식품 제조 공장에 특화되고 강화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세척 및 위생 기준을 갖추게 되며, 이를 협력사에도 전파함으로써 식품 산업 전반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한국이콜랩은 CJ제일제당의 국내 공장부터 해외 공장까지 자사의 세척 및 위생 관련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이콜랩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세척 및 위생 관련 노하우를 자사의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를 확대해 협력사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세척 및 위생 관련 글로벌 매뉴얼을 공동 개발한다. CJ제일제당 한국생산본부 산하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이에 적용된 한국이콜랩의 CIP(Clean In Place) 및 COP(Clean Out of Place) 프로그램의 매뉴얼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공동 개발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CJ제일제당과 포괄적 ESG 목표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이콜랩은 지난 100년 간 쌓아온 ESG 전문성과 노하우를 CJ제일제당과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증진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력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콜랩은 식품 안전 증진, 청결한 환경 유지, 물과 에너지 사용 최적화 등을 통해 인류와 필수 자원을 보호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1923년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되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콜랩은 1987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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