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3억 .7월 한국 개최 합의
- 세계 랭킹 당구 스타들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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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천황이었던 야스퍼스,브롬달,산체스 와 PBA 쿠드롱 |
[Cook&Chef 김철호 기자]PBA
의 월드 참피언 십이 7억원을 웃도는 상금을 걸고 스페인의 사파타가 우승(우승 상금3억원)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친 한국 프로당구.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당구인들이 기대하고 있던 국제대회가 줄줄이 취소를 당하며 한국의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코리아당구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대회의 성공을 기초로 UMB(세계캐롬연맹;회장 파룩 바르키)는 오는 7월 1일부터 25일(예정)까지 한국에서 파이브앤식스가 주최하는 총상금 30만달러(한화 약 3억3천만원) 규모 국제 초청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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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사미 사이그너,벨기에 에디 먹스, 한국의 최성원 |
세계 톱랭킹의 네덜란드야스퍼스와 브롬달
,산체스 등 예전의 4대천왕. 프랑스의 마르코 자네트, 터키 세미 사이그너 벨기에 에디 먹스와 한국의 김행직, 최성원등 세계 정상급 3쿠션 당구스타들 17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희소식이 전해졌다.이번 대회에 UMB와의 갈등으로 인해 한국의 PBA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 할 수 없으나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의 PBA와 UMB,KBF등 세계 당구를 담당하는 협회들의 좋은 합의점이 도출되어 좀더 나은 당구문화를 당구 팬들이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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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자네트, 한국의 김행직 |
이번 국제 초청 대회에 관하여 파이브 앤 식스는 대회일정과 상금 규모 외 출전선수 명단과 경기 방식 등 자세한 사항은
4월 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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