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서부 브리타니 출신의 미카엘 로빈 셰프는 미국, 중국, 마카오 등 세계 각국의 럭셔리 호텔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만다린 오리엔탈 마카오와 캄보디아의 나가월드 프놈펜 호텔에서 총괄 셰프를 역임하였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컨설턴트 셰프로 활동하여 국제적 입지를 넓혔다. 2023년 6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총괄 셰프로 부임한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는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을 비롯한 호텔 내 레스토랑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에 정통 프렌치 레시피를 접목하며 한국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렌치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훈장 수상에 대해 미카엘 로빈 셰프는 “프랑스 요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고객님들께 최상의 프랑스 미식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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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 봄 메뉴 |
계절마다 프랑스 각 지역의 대표 요리를 소개하는 주말 프렌치 뷔페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는 봄을 맞아 프랑스 북서부 지방의 전통 미식을 선보인다. △브리타니 해산물 스튜 ‘코트리아드(Cotriade)’ △노르망디 치즈 △노르망디 쌀 푸딩 ‘트르굴(Teurgoule)’과 신선한 해산물 라이브 스테이션이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재현한 다채로운 메뉴로 프랑스를 여행하는 듯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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