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전적서 NH 앞서…최근 기세는 웰컴이 위
- 와일드카드전 승자는 종합 3위 우리금융과 준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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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BA 협회 제공 |
팀리그 출범 후 5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총 5개 팀이 진출했다. 이번 시즌 1, 5라운드를 우승한 SK렌터카(종합 1위)를 비롯해 웰컴저축은행(2R 우승·종합 4위), NH농협카드(3R 우승·종합 5위), 하나카드(4R 우승·종합 2위)가 합류했다. SK렌터카의 중복 우승으로 인한 나머지 한 자리는 종합 순위 중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우리금융캐피탈(종합 3위)이 막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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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포스트시즌은 계단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4위 웰컴저축은행과 5위 NH농협카드가 와일드카드전을 치른다. 와일드카드전은 2전 2선승제로 4위 웰컴저축은행에겐 1승 어드밴티지가 부여된다. 웰컴저축은행이 1차전서 승리 시 와일드카드전이 마무리된다.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2패로 종합 5위 NH농협카드가 근소하게 앞서 있다. 다만 두 팀의 기세는 상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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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PBA 협회 제공 |
웰컴저축은행은 5라운드에서 4승4패(승점 13)을 거두며 5위에 오른 반면, NH농협카드는 7연패 수렁에 빠지며 5라운드를 최하위(1승7패·승점 3)으로 마쳤다. 또 5라운드에선 웰컴저축은행이 NH농협카드를 4:2로 꺾은 바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풀세트가 2차례 있었고, 6세트 경기는 3번에 달했다. 일방적인 경기가 없었던 만큼 이번 와일드카드 경기 역시 쉽사리 예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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