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엄닭 보양식’에 사용되는 제주 토종닭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최대 100m까지 날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개와 근육이 발달되었으며, 특히 쫀득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유명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른 닭 품종에 비해 가슴살과 다리살의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여름 보양식으로 안성맞춤이다. 가정에서 조리하기 까다로운 구엄닭을 호텔 한식 전문 셰프가 각종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4시간 이상 푹 고아내 고소하고 깊은 맛의 삼계탕으로 선보인다. ASC 인증 받은 국내산 전복과 산낙지, 능이버섯 등을 함께 끓여 더 건강한 한 그릇을 완성했다.
특히 약 900kg인 한우 한 마리에서 약 500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안심만이 샤토브리앙으로 불리우며, 토시살 역시 한우 한 마리에서 약 1kg 미만 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로 구이로 먹을 때 맛이 좋은 가장 연한 부위 중 하나이다. 또한 2018년부터 국내 호텔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한 ASC(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산물 인증) 인증받은 국내산 전복, 기존 소시지 대비 염도를 약 1/30로 낮춘 저염 소시지와 칼로리를 약 1/10 가량으로 낮춘 저칼로리 소시지 등 특허받은 소시지 2종도 넉넉히 포함됐다.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 보양 세트’ 가격은 29만원이다.
각각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제주 구엄닭 보양식’ 및 ‘초미각 한우전복 구이용 보양 세트’는 네이버 사전 예약으로만 주문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수령일을 지정하여 ‘그랜드 델리’에서 상품 수령하면 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이색적이고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식재료로 구성한 투고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메뉴와 함께 활력 넘치는 여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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