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3월 8일 미국 풀러턴(Fullerton)시는 매년 11월 22일을 풀러턴시 ‘김치의 날’로 선포했으며, 미국 도시 중 최초로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김 사장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우수 농수산물의 관광상품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의 농수산물만큼 다양한 맛과 식감, 풍부한 영양을 가진 건강한 식재료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건강 먹거리’를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전국의 우수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을 향해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대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한 22억 달러로, 중국은 시장 잠재력이 큰 K-푸드 최대 수출국”이라며, “앞으로 공사도 수출 유망 품목의 지속적 발굴과 현지마케팅 확대 등 K-푸드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