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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 위촉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형목ㅇ 유통이사(가운데), 학교급식안전지킴이 대표(좌측 2번째), 학부모점검단 대표(우측 2번째), 급식관리단 대표(우측 1번째) |
‘급식관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민간 식품 연구원, 관련 학계 종사자 등으로 지난해 33명에서 37명으로 확대해 위생 안전 전문성을 보강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NeaT)’ 자격요건 준수 여부 확인과 작업장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활동을 수행한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건강한 공공급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 분야의 믿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민 안전 급식 점검단’은 믿을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 활동뿐만 아니라,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과 식품 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고 전국의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배포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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