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어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07년 17대 대선 당시를 언급하면서 많은 분이 기권해서 당시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여 이해찬 전 대표의 말을 그대로 현재 투표를 망설이고 있는 국민들에게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해찬 전 대표가 고 함석헌 선생의 말을 인용한 것처럼 미국의 문화평론가 조지 네이션의 “나쁜 정치인은 투표하지 않은 선량한 시민에 의해 선출된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문재인 2기 정부가 되면 계속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만들어진다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이재명 후보에 대해 “대장동 등 무슨 사업을 했다 하면 각종 특혜와 비리 의혹이 따라다니고, 재판 거래 의혹이 있으며, 보통 시민은 1개만 있어도 매장당하는 전과가 4개나 되는 후보자, 지금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대북 안보관에, 작년 내내 손실보상에 침묵하더니 이제야 손실보상한다는 등 끝없는 말 바꾸기를 한다”라며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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